풍선 아저씨 행방불명 사건 어릴 땐 가끔씩 몸에 풍선을 아주아주 많이 달면 하늘을 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했는데요 이런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던 사람이 있습니다. 풍선 아저씨의 일생 1940년 도쿄도에서 피아노 조율사 일가에서 태어나 쿠니타치 음악 대학 부속 고교를 졸업하고 야마하의 계약 사원으로 코가네이시에서 피아노 조율업을 했다. 1984년 44세의 나이로 음악 교재 판매 회사인 '뮤직 앙상블'을 개업하고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소리를 녹음한 테이프 판매를 개시했다. 이외 여러 음악 사업을 펼쳤으나 잘 되지 않아서 빚에 쫓기던 그는 "비닐 풍선 26개를 붙인 곤돌라를 만들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곤돌라를 타고 미국에 건너가서 빚을 갚겠다!"라는 황당무계한 발상을 하기 시작했다. 스즈키의 판타지 ..